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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치 - 가을정취에 여심 물들다

가을정취에 여심 물들다
서여치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허윤희·이하 서여치)가 맑고 푸른 가을정취를 만끽하는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서여치가 지난달 21일 ‘청남대 가을 산책과 제빵왕 김탁구 빵만들기 체험’을 주제로 가을기행을 떠났다.


이번 가을기행은 여자치과의사의 가족 및 치과스탭 54명이 참여해 가을의 풍요로움과 정취를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었다.


먼저 여행단은 그림 같은 풍경을 지닌 대청호반의 청남대 관람과 산책을 하며 그 어느 곳보다도 붉고 아름다운 가을단풍에 빠졌다.


이어 돼지고기 석쇠구이와 함께 맛있는 점심식사를 즐겼으며 달동네에서 그림 같은 변신을 한 수암골 벽화마을에서 자연과 사람, 그림의 조화로움에 감탄했다.


마지막으로 여행단은 제빵왕 김탁구 빵만들기 이벤트를 체험하며 일일 제빵사가 돼 신선한 빵과 케익, 쿠키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허윤희 회장은 “다양한 연령층의 여자치과의사들과 이들의 가족 및 치과스탭이 가을의 풍취에 물씬 취한 소중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여자치과의사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서여치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의 치료비를 지원한 서여치는 이달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에 나설 예정이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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