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천 환경캠페인 나눔 실천
조선대치과병원 개원 34주년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병옥)이 개원 34주년을 맞아 지난달 17일 정문 앞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한데 이어 20일에도 광주천 환경캠페인을 실시하며 나눔을 실천했다<사진>.
광주천 환경캠페인은 병원을 출발해 남광주 시장 구간을 지나 양동시장 구간까지 진행된 가운데 교직원 150명이 참여해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하고 하천 내 부유물을 제거하는 등 광주천 환경정화 작업을 펼쳤다.
조선대치과병원은 이에 앞서 지난달 17일에는 헌혈인구의 감소와 헌혈기피 현상 등으로 수혈용 혈액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치과병원 교직원, 환자, 학생 등 50여명이 헌혈에 동참한 바 있다.
조선대치과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실천으로 큰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랑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 설 방침이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