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적 대북지원 계속”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16주년 행사
인도적 대북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지난 13일 서강대학교 곤자가컨벤션에서 창립 16주년 기념 후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영담, 윤여두, 이일영 등 상임공동대표와 김세영 협회장, 이수구 건강사회운동본부 이사장, 정의화 국회의원 등 공동대표를 비롯해 북한을 후원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사진>.
윤여두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인도적 대북지원과 관련해 남쪽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들에 귀 기울이면서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소통의 중심에 서서 그동안 남북경색으로 움츠렸던 인도적 대북지원 활동을 다시 활발히 펼쳐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후원을 당부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