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치아송 네티즌 ‘클릭’
황병기 원장 동영상 제작 ‘화제’
노래하는 치과의사 황병기 원장이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치아 캠페인 송을 만들어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린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만든 333 치아송은 기존에 만들었던 동요형태의 캠페인 송을 벗어나 대중화를 시도했다. 특히 캠페인송의 리듬을 셔플로 바꾸고, 중간에 랩을 삽입했으며, 영어가사를 넣어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노래로 만들었다.
황 원장의 노래는 기존 333송에서와 같이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3분 동안 이를 닦자는 내용을 강조했으며 모든 참가자들이 손동작으로 333을 코믹하게 표현하여 가사의 의미를 잘 전달하고 있다.
황 원장은 “어디까지나 이 노래는 이를 닦기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노래”라면서 “즐겁게 같이 따라해 자연스럽게 이를 닦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