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부 새 회관서 ‘힘찬 출발’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
진료소·세미나실 등 갖춰
경기지부(회장 전영찬)가 최근 재건축을 통해 회관을 새롭게 준공하고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경기지부는 지난 7일 전영찬 경기지부 회장 및 임원진을 비롯해 김세영 협회장, 김민수 경기기공사회 회장 등 치과계 인사와 김춘진·이찬열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지부 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회관은 연면적 318.35㎡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준공됐다. 지하 1층은 기계실과 창고로 활용되며 ▲1층(주차장) ▲2층(치의학역사관, 한가족치과진료소) ▲3층(경기지부 사무국, 소회의실, 회장실) ▲4층(수원시분회 사무국, 중회의실) ▲5층(대강당) 등으로 구성돼 있다.
경기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낡은 기존 회관 건물 철거작업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마무리 공사가 이뤄져 준공됐다.
특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한가족치과진료소와 각종 회의실 등이 마련돼 세미나 및 회의 등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지부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