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8 (월)

  • 흐림동두천 23.2℃
  • 흐림강릉 26.3℃
  • 서울 23.9℃
  • 대전 23.3℃
  • 흐림대구 26.8℃
  • 흐림울산 24.9℃
  • 흐림광주 25.9℃
  • 흐림부산 24.3℃
  • 흐림고창 26.0℃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2.8℃
  • 흐림보은 23.3℃
  • 흐림금산 22.9℃
  • 흐림강진군 25.9℃
  • 흐림경주시 27.3℃
  • 흐림거제 24.8℃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Interview] 유승한 원광치대 총동창회 신임 회장 - “동문 합심 모교 위상 높이겠다”

유승한 원광치대 총동창회 신임 회장


“동문 합심 모교 위상 높이겠다”


춘계학술세미나 신설·운영
제2치학관 준공 힘 보탤 것


“선배님들의 위업을 계승하며 모교의 교수님들과 재학생, 동문들과 합심해 원광치대의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원광치대 총동창회 제14대 신임 회장에 제4회 졸업생 유승한 동문(유승한치과의원)이 선출됐다.

 

유 신임 회장은 지난 4월 전임 윤형진 회장과 공식 이취임식을 갖고 향후 2년 간 이웃돕기 동문 자선골프대회, 재학생 국가고시 합격 기원식, 봉사활동 등 동창회 주요행사를 이끌게 됐다.

 

유 신임 회장은 “동문들의 학술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춘계학술세미나를 신설해 운영하려 한다”며 “무엇보다 모교 교수진및 재학생들과 많이 만나며 원광치대와 동문들의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형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유 신임 회장은 모교가 올 가을 제2치학관 준공을 앞두고 있는 것과 관련 “동문들의 정성을 최대한 모아 새로운 원광치대 건물에 기부할 수 있는 부분을 찾겠다. 모교의 발전이 곧 동문들의 자부심이 커지는 계기”라고 말했다.


유 신임 회장은 “평범한 개원의로 활동하다 2400여 원광치대 동문을 대표한다고 생각하니 책임이 막중하다”며 “선배들의 조언과 동문들의 협조를 바탕으로 새롭게 비상하는 원광치대 총동창회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관련기사 PDF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