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의 날’ 행사
지역민·치과 가족 함께 즐겨
광주지부
광주지부(회장 고정석)가 시민 및 회원들과 함께하는 뜻 깊은 치아의 날 행사를 최근 개최했다<사진>.
지부 측은 ‘제68회 치아의 날 구강보건상 시상식’을 지난달 11일 오후 7시부터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조선대 치과병원 관계자 및 광주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에 봉사하는 치과의사 유공자, 건치학생, 건치모자, 건치장애인, 건치어르신 등 건치인, 2013 어린이날 기념 치아사랑 사생대회 및 백일장 수상자 등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아울러 지부 측은 지난 13일 빛고을 체육관에서 치과의사, 스탭 등 치과가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과가족체육대회를 개최,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고정석 회장은 “치아의 날 행사를 통해 치과의사와 시민이 뜻을 합쳐 성숙된 시민의식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치아사랑에 관한 저변 확대와 구강보건을 위해 애쓰고 있는 광주 치과의사들의 노력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