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룡 원장 ‘최고 검객’
전국검도대회 실버부 우승
이승룡 원장(서울 뿌리샘치과의원)이 지난달 15~16일 양일간 전북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국민생활체육 남원시장배 故조병용선생추모 전국검도대회’에서 실버부 우승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전북검도회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이 원장은 20년 넘게 수련해온 검도 유단자로 현재 공인 5단이며, 대한검도회 진무관 사범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원장은 “진료 틈틈이 검도수련을 통해 대회에 직접 참석하게된 것도 기쁜데 결과까지 좋아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치과의사의 위상을 드높이는 검도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원광대 학생 검도 동아리 ‘검아’의 지도교수를 비롯해 치협 AGD수련위원회 위원, 치의신보 시론 집필위원 등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