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 장애인 구강건강 ‘튼튼히’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노원구와 ‘튼튼28’ 사업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영재·이하 장애인치과병원)이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을 위한 구강건강증진사업인 ‘튼튼28’을 전개한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 지역구 보건소와 장애인치과진료 네트워크를 구축해 병원을 찾기 어려운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재가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와 관련 장애인치과병원 측은 지난 5월 10일 노원구보건소를 방문해 장애인치과진료협약을 체결하고 노원구 지역의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구강보건교육 및 무료치과진료를 실시했다.
이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장애인치과병원은 서울시 지역구를 순회하며 각 지역구 보건소와 협력,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