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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치대 동문 우정 ‘그린 적셨다’ - 100여명 참석 ‘성료’ … 조선대 단체전 우승

11개 치대 동문 우정 ‘그린 적셨다’


100여명 참석 ‘성료’ … 조선대 단체전 우승


전국 11개 치과대학 동문들이 그린위에 모여 우정을 나눴다.


제7회 전국치과대학동문 골프대회가 지난달 7일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원광치대 동창회(회장 유승한)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세영 협회장과 최남섭, 홍순호, 박영섭 치협 부회장, 이병도 원광치대 학장, 송광엽 전북대 치전원장, 원광치대 동창회 고문단 등을 비롯해 11개 치과대학 동문 100여명이 참가했다.


옅은 비속에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는 조선대가 합계 233타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으며, 경희대가 합계 243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이성만 경희대 동문이 76타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정철 경북대 동문이 76타로 준우승을 했다. 롱기스트의 영예는 비거리 232M를 날린 이영석 조선대 동문이 안았다. 이 밖에도 임원·초청조에서는 권태훈 경희대 동문이 우승, 손세일 경희대 동문이 메달리스트, 안재락 경북대 동문이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김세영 협회장은 “모처럼 전국 각 대학의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을 나눈 뜻 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치과계 전체의 발전을 위해 전국 각 대학동문들이 활발히 교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제8회 대회는 전남치대 동창회가 주최가 돼 준비할 예정이다.

  

전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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