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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뽑고 사랑을 심다 - 연세치대 ‘해우회’ 캄보디아 진료봉사

통증 뽑고 사랑을 심다


연세치대 ‘해우회’ 캄보디아 진료봉사


40년 동안 진료봉사를 한 연세치대(학장 이근우) 진료봉사 동아리 ‘해우회’가 캄보디아에 사랑의 의술을 전하고 돌아왔다.


해우회는 지난달 12일부터 15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헤브론 선교병원(병원장 김우정)에서 치과 진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진료봉사는 조규성 연세대 치과병원장을 비롯해 치주과, 보존과, 예방치과,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들과 개원의, 재학생이 참여해 총 70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스케일링, 아말감 및 레진 수복, 불소도포 등 735건의 시술을 진행했다.


특히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를 주축으로 Secondary lip and nasal deformity 환자와 Ameloblastoma 환자에 대한 두 건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의료진은 진료 이후의 후속 조치를 위해 필요한 진료 도구와 약품을 전달하고 해우회 차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조규성 병원장은 귀국 후 “앞으로도 진료봉사를 확대, 발전시켜 캄보디아 지역에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세치대 진료봉사 동아리 ‘해우회’가 지난달 12일부터 15일까지 캄보디아 헤브론 선교병원에서 진료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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