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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치전원 ‘잘 나가네’ - ‘BK21 플러스’국책사업단 선정

경북대 치전원 ‘잘 나가네’


‘BK21 플러스’국책사업단 선정


경북대 치전원(원장 배용철)이 기초치의학 연구지원 부분에서 잇단 성과를 내고 있다.


경북대 치전원은 최근 발표된 대형 정부사업인 ‘BK21 플러스’에서 지방대에서는 유일하게 국책사업단(단장 안동국 교수)에 선정됐다.


또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인 경북대 치전원 두개안면 기능장애 연구센터(센터장 배용철 교수)가 지난 7월 24일 2단계 평가에서 의대·치대·한의대·약대 8개 연구센터 중 1위를 차지했다.


경북대 치전원 관계자는 우선 BK21 플러스 국책사업단 선정과 관련해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연구 및 교육환경을 가지고 있는 지방소재 대학이 ‘BK21 플러스’ 사업단에 선정됐다는 것은 경북대 치전원의 연구와 교육능력을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향후 국제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서의 성장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결과라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평가는 기초치의학교실 소속 교수의 70% 이상이 참여하는 사업단을 평가한 결과이기 때문에 대학전체의 연구능력을 평가한 것으로서 그 의의가 더욱 크다는 설명이다.


‘BK21 플러스’는 2013년부터 2019년까지 7년간 매년 약 2500억원을 투입해 과학기술분야 1만5700명, 인문사회분야 2800명 등 석·박사급 1만8500명을 지원하는 대학원 지원사업이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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