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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 랠리에 날아가는 스트레스

제3회 전국 치의 배드민턴대회 성료

 

전국의 셔틀콕 매니아 치과의사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천안에 모였다.

 

제3회 전국 치과의사 배드민턴대회가 지난달 24일 천안 배드민턴 전용체육관에서 열렸다.

 
배드민턴을 취미로 삼고 있는 전국의 치과의사 30여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는 김홍렬 전국치과의사배드민턴동호회 회장과 김영만 충남지부 회장, 장재완 치협 문화복지이사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홍렬 회장은 “여러 가지로 힘든 개원 환경이나 오늘 하루만큼은 같은 취미를 하는 동료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마음껏 즐기다 가라”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이기돈 원장이 A급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영국·정대현 원장이 공동으로 B급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천안시배드민턴협회 회장인 전명섭 원장의 푸짐한 대회준비로 고급 배드민턴 라켓과 기념품들이 참가자들에게 주어져 즐거운 시간이 됐다.

 
장재완 이사는 “배드민턴을 치는 치과의사들이 꾸준히 이 같은 모임을 이어가며 즐거운 생활을 하길 바란다”며 “치협 차원에서도 늘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