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각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희대학교 출신 치과의사들에게 동문회 차원의 격려가 이어졌다.
지난 8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경희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이봉관) 신년교례회’에서 김춘진 민주당 의원이 ‘자랑스러운 경희인상’을, 정철민 서울지부 회장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경희치대 출신인 두 동문은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며 사회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춘진 의원은 “갑오년 청마의 해 첫 수상을 동문회로부터 받아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국회의원으로서, 또 모교 동문으로서 해야 할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철민 서울지부 회장은 “경희치대 출신으로 서울지부 부회장과 회장을 맡으며 모교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활동한 것을 좋게 봐준 것 같다”며 “상을 준 뜻을 잊지 않고 한마음 한 뜻으로 앞으로도 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세영 협회장과 정재규 치협 고문, 박준봉 경희대 치전원장, 안민호 경희치대 동창회장 등 경희치대 출신 치과계 오피니언리더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