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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넓은 세상으로 힘차게”

경희대 치전원 학위수여식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성찰을 바탕으로 봉사하는 치과의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2013학년도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영국·이하 경희대 치전원) 전기 학위취득자 시상식이 지난 19일 경희대 치전원 교수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김세영 협회장과 안민호 경희치대동창회 회장, 최영림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장 등 경희치대 출신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해 77명의 졸업생을 축하했다.

시상식에서는 총장상에 이정아 졸업생, 대학원장상에 천영훈 졸업생, 병원장상에 원태연·유수현 졸업생, 협회장상에 문상필 졸업생, 동창회장상에 김호성 졸업생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영국 경희대학교치과병원장 겸 경희대 치전원장은 “졸업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치과의사로서 위대하고 긴 여정을 시작한다. 성취는 도전의 과정에서 좌절과 실패를 통해 얻게 된다. 늘 도전하는 삶을 사는 치과의사가 돼라”고 말했다.

김세영 협회장은 “오늘의 자리가 있기까지는 여러분 혼자 힘이 아니라 부모님들의 희생이 있었다는 것을 잊지 말라”며 “이제까지는 모교에서 여러분을 보호했다면 이제부터는 치협이 여러분을 보호한다. 아무리 어려워도 의료인의 도리를 저 버리는 기업형 사무장치과에 마음을 뺏기지 말고 어려운 부분을 치협에 얘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