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앵킬로스·자이브 등 3개 임플란트 라인업으로 새롭게 국내 개원가를 공략하는 덴츠플라이 임플란트의 특장점을 자세히 접할 수 있는 자리였다.

유한양행이 주최한 ‘덴츠플라이 임플란트 심포지엄’이 지난 22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

300여명의 개원의가 몰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각 임플란트 브랜드별 해외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제품 설명 및 이에 따른 임상테크닉을 강의했다.

아스트라 임플란트와 관련해서는 제품개발자인 스티그 한센이 연자로 나서 자사의 철학과 제품 특징, 향후 임플란트 시장에 대한 전망을 내놨다.

또 마우로 도나티 박사는 ‘Predictability of immediate functional loading procedure in single tooth replacement in Esthetic area’를 주제로 아스트라 임플란트의 활용법을 강의했다.

프레드 베르그만 박사는 자이브 임플란트 시스템의 컨셉과 치료가능범위를 자세히 강의했으며, 베른트 지센하겐 박사는 앵킬로스 임플란트 100% 활용법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아스트라가 국내에 새롭게 선보이는 ‘OsseoSpeed™ TX Profile’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TX Profile은 골의 경사에 맞춰 임플란트에도 그대로 경사를 줘 최적의 본 레벨을 구현한 제품으로, 육안으로 보기에도 혁신적인 디자인은 물론 실제 임상에서도 최상의 심미적인 결과를 보여준다.
한 강연 참가자는 “유명 외산 임플란트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라 참가했다. 각 제품의 장점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문정국 유한양행 임플란트사업부 영업부장은 “지난 5월 덴츠플라이와 3개 임플란트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공급 계약을 맺은 후 대대적인 홍보를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했다. 해외연자들을 그대로 투입해 부산과 서울에서 진행한 소규모 그룹 세미나에서 개원의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7월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사원들을 통해 앵킬로스와 자이브 임플란트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당장의 판매량보다 원장님들에게 확실한 제품력과 AS로 어필해 신뢰감을 쌓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