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000여 케이스 이상을 진료하는 교정전문의 Tom Pitts의 임상철학과 테크닉을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자인메드가 주최하는 ‘Tom Pitts 장치부착술과 와이어밴딩 실습 연수회’가 오는 7월 5일과 6일 이틀간 자인텍(주)에서 개최된다.
심영석 원장(미시간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는 이 세미나에서는 OrthoClassic사의 H4 교정장치 장점을 자세히 소개하고, 해당 업체의 임상디렉터로 있는 Tom Pitts의 진료철학과 장치부착술을 강의한다.
H4 교정장치는 passive type의 자가결찰 장치다. 사출성형방식으로(Metal Injection Molding) 복잡하고 정확도가 떨어지는 예전의 교정장치 제조과정과는 다르게, 치아표면에 부착되는 장치 베이스의 토크를 일원화시켜 자가결찰이라는 특수성을 극대화 시켰다. 자동화된 공정으로 장치의 토크를 맞춤형으로 제작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심영석 원장은 강의에서 Tom Pitts의 장치부착 방식을 실습을 통해 정확히 전달하고 실제 임상케이스 분석과 함께 치료 마무리를 위한 와이어밴딩 실습도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자에게는 H4 bracket 5*5 1set를 증정하며, 내년 개최예정인 Tom Pitts 심포지엄 무료초청의 특전을 제공한다. 또 9월부터 진행 예정인 H4 연수회 할인과 H4 유저 그룹 멤버십을 통한 지속적인 임상 컨설팅 지원이 이뤄진다. H4 Clear .018 slot 출시 이벤트에도 초청한다. 문의: 자인메드 02)6381-8160~1, 김미영 부장 010-6396-7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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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석 원장 인터뷰
“Tom Pitts 장치부착술 실습 책임”“교정치료의 50% 이상은 어떻게 장치를 붙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한번 듣고 잊어버리는 세미나가 아니라 환자에게 적용할 내용과 방식을 직접 가져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심영석 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미국교정학회에서 여전히 교정임상가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Tom Pitts의 치료철학과 케이스 진행방식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인디애나치대 교정과에 교수로 재직하며 골만 교수와 함께 국제적 규모의 세미나에 강사로 나섰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습의 효과적인 연계를 자신한다”고 말했다.
심 원장은 “정확한 실습을 위해 이미 석고모델의 제작과 교정장치가 가상으로 부착된 3D 평면도가 준비돼 있다”며 “내년 2월에 Tom Pitts가 OrthoClassic사의 후원으로 내한할 예정이다. 국제적 인기강사인 Tom Pitts의 치료철학과 장치부착술식을 익힌다면, 내년 강의를 이해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