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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치과 새로운 무기 ‘투명교정’ 시선집중

차현인 원장 ‘투명교정 아카데미 집중 코스’(9월 13일 첫 강의)

내 치과의 새로운 무기로 ‘투명교정’을 도입해 보는 것을 어떨까.

차현인 원장(백상치과의원)이 진행하는 ‘투명교정 아카데미 집중 코스’가 오는 9월 13일 자인메드 세미나실(영등포 KNK디지털타워 1404호)에서 첫 강의에 들어간다.

이 코스에서는 투명교정에 대한 기본원리와 장치제작법, 시술과정이 단계적으로 자세히 다뤄지며 실습과정이 함께 한다.

차 원장이 제시하는 투명교정 시스템은 소프트 얼라이너를 1주 착용한 후 하드 얼라이너를 2주 착용하는 주기를 반복하는 시스템으로, 교정치료와 동시에 보존이나 보철, 임플란트 시술 등도 함께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술법이 간단해 기존 브라켓과 와이어를 이용한 교정에 부담을 느끼는 개원의들이 쉽게 배울 수 있고 치료결과도 빠르고 좋다는 것이 차 원장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코스에서는 차 원장이 점차 자신의 투명교정 치료 프로토콜을 개선함에 따라 참가자들의 임상능력을 높이는 교육이 추가돼 앞서 5회로 이뤄지던 강의가 6회로 늘어났다. 기공파트에서는 성제호 소장(유투스 투명교정 기공소)이 직접 강의에 나선다. 

실습은 참가자 본인 환자의 모형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참가자가 직접 셋업한 것을 기공소에서 실제 Clear Aligner로 제작, 완성해 준다. 실습 제작 장치는 편악 1회에 한한다.

차 원장은 이 같이 정기적인 교육코스 운영과 함께 지난 6월에는 한국투명교정학회 창립해 정기적인 연례 세미나와 모임을 이어갈 계획이다.

차현인 원장은 “앞서 이 강의를 들었던 참가자들이 현재 병원에서 활발하게 투명교정을 시술하고 있다. 새로운 수익원에 만족하는 분위기”라며 “투명교정은 짧은 치료기간과 심미적 측면, 위생적인 면 모두에서 환자에게 이익이 많은 술식이기도 하다. 평소 관심있던 동료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 과정부터는 참가자들에게 인증서도 수여한다. 문의: 010-6396-7008(김미영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