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회장 김강주·이하 KADR) 학술대회 및 제31차 총회가 오는 29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세미나실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1, 2 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Yoshimitsu Abiko IADR 회장과 Marc W. Heft IADR 차기회장, Hidemi Kurihara 전 히로시마치과대학장 등이 참석해 특강을 펼친다.
아울러 치의학과 관련된 생물학과 면역학, 신경학 등 기초분야에 대한 강의와 함께 치주과학과 관련된 강의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신기술치과의료기기의 현재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보철물 제작을 위한 신시술의 적용 ▲rhBMP-2의 올바른 임상적용의 과학적 근거 ▲Guided Surgery의 현재와 미래, 그 과학적 근거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신기술의 임상 적용 등 임상과 최신의 기술을 연계한 강의들이 눈에 띈다.
KADR은 이번 학술대회 기간 국내 젊은 치의학자들을 대상으로 Hatton Award 부문 등 다양한 경연을 실시해 수상할 예정이다. 또 민병무 2016 IADR 조직위원장을 통해 오는 2016년 6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94차 IADR 서울총회에 대한 홍보 및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강주 KADR 회장은 “임상에 바탕이 되는 최신의 학문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신의 임상에 깊이를 더하고 싶은 치과의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정 진 교수(부산대 치전원) jchung@pusan.ac.kr/KADR / 홈페이지(http://iadr.co.kr/html/rule.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