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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고려대역 인근에 ‘새 보금자리 마련’

취위생교육평가원도 개설···치위생사 위상 강화 기대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가 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 인근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치위협은 지난 20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고려대역 인근에 새로 마련한 치과위생사회관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지난 2011년 준공된 회관 건물은 대지면적 198 제곱미터(59.89평), 연면적 395.83 제곱미터(119.73평) 규모의 지상 4층 건물이다.

치위협은 협회 창립 이래 40여 년간 숙원이던 회관 개관을 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최남섭 협회장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단순한 진리를 다시 한 번 되새길 때”라며 “우리 치과계는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상생 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원숙 회장은 “내년 치위협 50주년을 앞두고 우리 집을 마련해서 기쁘다”며 “치위생교육평가원도 같이 개설했다. 오늘을 기점으로 정부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남섭 협회장을 비롯한 김춘길 치기협 회장, 김한술 치산협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