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치과대학 48회 졸업생 일동(대표 이석곤, 이하 48회 동문)이 후학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에 6000만원을 기탁한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지난 2014년 11월 15일(토) 호텔 프리마에서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48회 동문 졸업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이석곤 졸업생 대표가 이재일 원장에게 기부금 약정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앞으로 학생 열람실 개선사업 및 실습 기자재 확충 등 각종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석곤 졸업생 대표는 “졸업 20주년을 맞이해 후배들의 교육 및 연구 환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뜻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모교 발전에 계속해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