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덴치과그룹이 올해 두 번째 로덴교합임상연구회 세미나를 초청 특강으로 마련했다.

로덴 측은 지난 14일 열린 로덴교합임상연구회 세미나에서 아라임상연구회의 이수빈 원장을 초빙, ‘TMJ & Occlusal interferences’를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세미나에서 이수빈 원장은 턱관절질환의 원인과 분석, TMJ환자에 대한 진단과정, 그리고 치료과정에 대한 실무적인 내용을 공유했으며, 이러한 치료 이후에 나타난 결과에 대해서도 상세히 소개했다.

TMJ와 Occlusal interferences 사이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데 견해를 같이하고 있는 로덴치과그룹으로서는 이수빈 원장의 풍부한 턱관절 환자 진료경험을 자세한 자료를 활용한 강의를 통해 상세히 살펴볼 수 있었으며, 특히 참가자들은  ‘임상에서 환자에게 적용하는 실용적인 교합치료 및 턱관절질환의 치료과정’에 대해 또 하나의 접근법을 간접적으로 경험 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아울러 측두하악질환과 치과의사의 역할에 관한 강의내용에 대해서도 참석한 로덴치과 원장들이 공감을 표시하면서 다양한 질의와 응답을 교환했다.

이종현 로덴치과그룹 부장은 “앞으로도 로덴교합임상연구회는 다른 임상 연구회 및 학회들과 다양한 교류를 통해 로덴치과그룹의 임상적인 폭을 넓히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이러한 과정은 로덴치과를 찾는 환자에게 보다 우수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과정이기도 하며 동시에 로덴치과가 추구하는 임상에 대한 자신감을 확고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덴치과그룹의 로덴교합임상연구회는 4월 11일에도 정기 세미나를 부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