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 (수)

  • 맑음동두천 30.0℃
  • 맑음강릉 28.9℃
  • 구름조금서울 30.8℃
  • 맑음대전 29.7℃
  • 구름많음대구 29.4℃
  • 구름많음울산 27.0℃
  • 구름조금광주 29.1℃
  • 구름많음부산 26.6℃
  • 맑음고창 29.5℃
  • 구름많음제주 26.1℃
  • 맑음강화 27.2℃
  • 맑음보은 27.6℃
  • 맑음금산 29.0℃
  • 구름많음강진군 28.9℃
  • 구름많음경주시 28.6℃
  • 구름많음거제 26.7℃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임플란트·근관치료 최신 경향 짚었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준공기념 종합학술대회 성료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관악캠퍼스와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준공을 기념해 마련한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은 이재일 원장을 비롯해 류인철 서울대치과병원장, Denis F. Kinane 펜실베니아대 치과대학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28~29일 양일간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관악캠퍼스에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사진>.

‘Lifetime Teeth(Natural Teeth vs. Implants)’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임플란트와 근관치료의 최신경향 ▲치아보존과 발치의 선택기준 ▲근관치료와 임플란트의 성공과 실패 ▲3D 입체영상을 이용한 수술 ▲평생을 위한 치아를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 등을 중주제 한 다양한 강연이 마련됐다.

학술대회 첫째 날에는 이재일 원장(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구강병리학과)을 비롯한 백승호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치과보존학과), 허성주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치과보철학과)등이 ▲Histologic significant of implant study ▲Modern Endodontics; nonsurgical and surgical approaches ▲Using Implant as key abutment in difficult restorative cases and implant prognosis in SNUDH 등을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또 둘째 날에는 이우철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치과보존학과)를 비롯한 금기연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치과보존학과), 이종호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학과)등이  ▲Endodontist’s criteria for saving teeth  ▲Adjunctive Endo Procedures to save teeth: Intentional Replantation, Transplantation  ▲3D microscope demo surgery 등을 주제로 각각 강연해 이목을 끌었다.

이재일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은 90여 년의 역사와 함께 관악캠퍼스에서의 첫걸음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자 한다”며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및 타 단과대학과의 학문 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조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