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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 대화 통해 애로사항 듣겠다”군무위, 대공협 신임 임원진 간담회


치협이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 신임 임원진과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중점 추진 사업을 점검했다.

치협 군무위원회(위원장 이충규)는 지난 3일 이충규 위원장을 비롯한 강정훈 치협 치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모처에서 대공협 신임 임원진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


이날 대공협 임원들은 과도한 출장 업무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지 않는 점을 비롯한 여러 가지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이충규 군무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이 같은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찾아 나갈 것”이라며 “대공협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해서도 늘 관심 두고 지켜볼 것이며,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정훈 치무이사는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나온 연구결과를 보면 2030년께 치과의사가 최대 3000여 명 가량 과잉 배출된다”며 “치협은 젊은 치과의사들을 위해 치과의사 적정수급 문제 해결에 전력하고 있다. 우선 1단계로 치대정원 외 입학 정원을 현행 10%에서 5%로 줄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