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6년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94차 IADR 서울 학술대회(조직위원장 민병무) 준비가 한창이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3월 30일 제4차 회의를 열고 행사 준비를 위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조직위원회는 2016 IADR 서울 학술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관련 학회 회원 및 등록자 확대를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 조직위원회 산하 각 대학별 담당실무위원회 설치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으며, 대회기간 진행할 계획에 있는 ‘(가칭)한민족 치의학 학술대회’ 추진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제93차 IADR 보스톤 학술대회 참가결과 보고와 서울 학술대회 준비를 위한 PCO 선임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민병무 위원장은 “2016 IADR 서울 학술대회는 한국 치의학의 위상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 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많은 국내 치과의사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다채로운 학술프로그램 등 최고의 학술대회를 준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