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태 원장(여의도예치과의원)이 최근 ‘한울문학상’을 수상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울문학상은 월간 ‘한울문학’이 선정하고 있으며 양 원장은 일상의 철학이 담긴 자유시 3편을 발표해 수상하게 됐다.
양영태 원장은 수상 소감에 대해 “나이가 든다고 해서 삶에 대한 도전을 멈춰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나는 아직 은퇴라는 것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앞으로 치문회 활동을 좀 더 열심히 하고 싶다. 문학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꾸준히 좋은 글을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원장은 치과진료 외에 작품 활동뿐 아니라 TV조선 황금펀치에 고정 출연하는 등 왕성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