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구순구개열 보험제도를 비교·고찰하고 구순구개열 환자 진료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전달하는 학술대회가 마련된다.
대한구순구개열학회(회장 김종렬) 제19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오는 27일(토) 오전 9시부터 부산시 해운대구 디오임플란트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구순구개열 보험정책에 관한 고찰 및 조망(Insurance policy for CLP treatment)’을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테루오 사카모토 교수를 비롯한 차봉근 교수(강릉원주치대), 김유미 교수(부산치대), 김 성 교수(가야대)등이 ▲Treatment strategy for alveolar cleft-ABG or IDO? ▲구순구개열 환자 치료 후 회귀현상 피할 수 없는가? ▲구순구개열 소아 환자에서 성장과 유전 질환의 감별 ▲언어와 기호 등을 주제로 특강한다.
또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신호성 교수(원광치대)를 비롯한 마사키 고토 교수, 김경원 교수(충북대), 정주령 교수(연세치대) 등이 ▲구순구개열 교정치료와 국민건강보험 중기 보장성 강화계획 ▲일본의 구순구개열 보험제도 ▲한국의 구순구개열 수술에 관한 보험제도 ▲한국의 구순구개열 교정관련 보험제도를 위한 제언 등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이번 학술대회 참가자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4점이 인정된다. 사전등록은 오는 22일까지 마감이다.
문의: 02-2228-3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