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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저녁 임상케이스에 “쏠린 눈”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학술세미나 후끈…다양한 케이스로 간단하고 효율적 임상 소개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현철, 이하 이식학회)가 지난 26일 저녁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한 제1차 학술세미나가 평일 저녁임에도 90명이 넘게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식학회는 분기별로 학술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왔으나 메르스 여파로 늦춰져 김현철 회장이 취임한 지 첫 번째로 이날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11월 11일, 12월 2일, 2016년 1월 20일에도 개최할 예정이다.

‘복잡한 임플란트 보철 쉽게 접근하기’를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세미나에는 박철완 보스턴완치과의원 원장이 GBR, 임플란트 임상 테크닉, SCRP에 관한 자신의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통해 간단하고 효율적인 임상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이어 김종화 미시간치과의원 원장이 ‘Immediate Loading’에 대해 자신의 노하우를 이해하기 쉽게 강연했다.

강연에 이어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갖고 의견을 나누는 기회도 마련됐다.

김현철 회장은 강의 시작에 앞서 인사를 통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학회는 분기별로 좋은 연제로 임상에 도움이 되는 강연을 개최해 왔으나 메르스 때문에 늦게 개최하게 됐다”며 “연수위원회에서 심혈을 기울여 마련한 오늘 학술세미나가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는 오는 10월 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전문치료로서의 임플란트, 통합치료로서의 임플란트’를 주제로 2015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 02-2273-3875(학회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