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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 해법 ‘넓고 깊게’ 파헤친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제47차 추계학술대회(10월 17·18일)

근관치료와 관계된 치과진료를 다양한 임상 연구와 증례를 통해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조용범)가 오는 10월 17~18일(토·일) 양일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대강당에서 제47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ndodontics in comprehensive dentistry’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근관치료와 관계된 포괄적인 치과진료를 각기 다른 임상적 연구와 증례를 통해 알아보는 장으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근관치료의 심도 있는 해법을 원하는 임상가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학술대회 첫째 날에는 이학철 원장(서울A치과)을 비롯한 허성주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박동성 교수(성균관대의대 치과학교실) 등이 ▲Perio-Endo Lesions의 진단과 치료 ▲Saving teeth or Placing implants-Prosthodontic view point ▲Vertical root fracture of posterior teeth in Korean dental patients 등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또 둘째 날에는 손원준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를 비롯한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 이강운 치협 법제이사 등이 ▲Integrating Dental Implants into Endodontic Practice ▲Surgical Endodontics for saving natural tooth-focusing on auto-transplantation ▲근관 치료와 관련된 분쟁,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등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특히 이날 줄리언 웨버 박사(Harley Street Centre for Endodontics in London)가 진행하는 핸즈온 세미나가 마련돼 임상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학술대회 참가자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4점이 인정된다. 사전등록은 오는 10월 12일까지 마감이다.

문의: golddent@hotmail.com/카톡ID: golddent(김현철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