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TMD 치료의 허와 실’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김용식)가 2015 종합학술대회를 오는 11월 7일(토)부터 8일(일)까지 양일간 서울아산병원 연구관 지하 대강당과 소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TMD 치료의 허와 실! 그것이 알고 싶다’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TMD 환자 교정치료로 마무리해도 되는가? ▲부작용 없는 보톡스 필러 시술 ▲세상의 모든 스프린트 총정리 ▲TMD 외과적 치료 접근 등을 소주제로 한 풍성한 강연이 마련된다.

학술대회 첫째 날에는 김희진 교수를 비롯한 송영균 교수, 황재웅 원장 등이 ▲안전한 시술을 위한 보톡스, 필러 해부학 ▲교합개념의 역사적 흐름 ▲세상의 모든 splint 총정리 등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둘째 날에는 이부규 교수를 포함한 이기철 교수, 진상배 원장 등이 ▲개원의들이 알아야 할 예후가 좋은 턱관절 장애의 외과 시술법 및 적응증 ▲템플린트 장치 치료법 ▲TMD 물리치료 & 약물치료 등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특히 이날 치과위생사와 치과기공사를 위한 세션도 마련된다. 최희수 원장이 ‘개원의를 위한 치과 보험청구 총정리’를 주제로 강연하며, 신준혁 원장이 ‘디지털시대의 치과의사와 치기공사의 협업’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상선 학술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여러 전문가들의 TMD 치료 방법을 비교·분석하고 올바른 치료법이 무엇인지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현장등록을 받지 않기 때문에 사전 등록한 사람만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학술대회 참가자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과 함께 교합학회 인정의 평점 10점이 인정된다. 사전등록은 오는 30일까지 마감이다.
문의: 070-4606-1980, 010-8991-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