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 맑음동두천 21.9℃
  • 구름조금강릉 21.3℃
  • 맑음서울 22.4℃
  • 구름많음대전 22.1℃
  • 구름많음대구 24.6℃
  • 구름많음울산 23.7℃
  • 광주 23.1℃
  • 흐림부산 22.2℃
  • 구름많음고창 22.9℃
  • 제주 25.1℃
  • 맑음강화 21.3℃
  • 구름많음보은 21.7℃
  • 구름많음금산 22.3℃
  • 흐림강진군 23.3℃
  • 구름많음경주시 24.0℃
  • 흐림거제 22.0℃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시행 10년 IRB 발자취 되짚는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서울대치과병원 공동심포지엄(11월 6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과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류인철)이 오는 11월 6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IRB 10년, 성과와 발전 방안’을 대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심포지엄 세션1에서는 백수진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과 양승욱 변호사(양승욱 법률사무소)가 ‘생명윤리법과 IRB인증’, ‘개인정보보호법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 세션2에서는 서울대치과병원의 박윤정 교수와 김성태 교수가 ‘IRB 입장의 임상시험설계’, ‘국책과제 임상시험 준비 방법’을 주제로 발표한다.

특히 세션3에서는 조재진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와 김옥주 교수(서울대의과대학)가 ‘치의학대학원 IRB의 현황과 실무’, ‘인체유래물연구에서의 인간대상 연구윤리’를 주제로 강의한다.

심포지엄 준비 관계자는 “서울대치의학대학원과 서울대치과병원이 연구윤리위원회 시행 10년을 맞아 지나온 자취를 살펴보고 개선점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임상 연구를 어떤 기준 아래에서 진행해야 할지 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 사전등록은 오는 22일까지 마감이다. 참가자에게는 교육이수증이 발행되며, 원내 IRB심의 시 교육 이력으로 인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