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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 치협 분과학회 인준 후 순항

카오 이사회, 추계학술대회 성공개최 평가, 신설 인정의 제도 회원 검증 철저히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정문환·이하 카오)가 추계학술대회 결과에 대해 성공적인 평가를 내리고 향후 추진할 학술사업 및 국제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지난 20일 신원덴탈 회의실에서 열린 카오 정기이사회에서는 앞서 이달 11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 추계학술대회 결과를 평가했다.

카오 임원진은 올해 추계학술대회가 홈페이지를 통한 등록과정이나 현장운영, 부대행사 진행에 있어 모두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고, 안정된 학술행사 준비시스템을 내년 5월 15일 코엑스에서 개최키로 예정된 차기 춘계학술대회로 이어가자고 다짐했다.

또 한국 임플란트 학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EAO, AO와 협력적인 관계를 이어가는 한편, 현행 운영하고 있는 임플란트 마스터 제도보다 상위의 학회 인정의 제도 마련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정문환 회장은 “학회 인정의 과정은 논문을 심사하는 수준으로까지 철저하게 진행해 개원의들이 따고 싶어 하는 권위 있는 제도로 만들 계획”이라며 “회원들의 학문적인 활동을 충분히 지원하며 학회를 통해 보다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계획이다. 또 임원 간의 단합을 위해서도 더 많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