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배움에 목마른 치과의사들의 갈증을 해소할 만한 학습의 기회가 마련됐다.
가톨릭대, 고대, 아주대, 이대, 한림대(가나다순) 등 5개 임상치의학대학원(이하 임치원)이 2016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계획을 발표하고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이들 임치원은 석사학위과정으로 각 학교마다 특색 있는 과정을 운영하면서 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원서접수는 11월 중 이뤄지며, 합격자 발표는 12월 있을 예정이다.
대학원 과정을 마친 한 치과의사는 “낮에는 치과의사로서, 밤에는 학생으로서 주경야독하는 힘든 과정을 거쳤지만 그만큼 보람도 크다. 자신이 더 공부하고자 하는 분야가 있다면 도전해보길 권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