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회(회장 이혜자·이하 서여동)가 가을 여행을 함께하며 우의를 다졌다<사진>.
서여동은 지난 10월 24~25일 1박 2일 일정으로 해인사 소리길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해인사를 탐방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지방에 있는 회원 참여를 유도하는 등 전체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서여동 관계자는 “해인사 소리길은 최근 단장된 6킬로미터 정도의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로 계곡과 단풍, 가야산의 절경을 비교적 편안히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은 곳”이라며 “오랜만의 동창 모임으로 더 즐거운 산행이 됐다. 특히 자주 볼 수 없는 회원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