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부(회장 신종연)가 지난 11월 19일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취약계층 지역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전주 옥류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는 크리스토퍼리더십전라센터와 함께 했으며 구강검진뿐 아니라 이미용 봉사 및 사진 봉사까지 같이 진행했다.
지역주민들은 “그동안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 사정이 어려워 치과방문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먼저 찾아와 편리하게 진료도 받을 수 있고 용모도 단정하게 해줘 정말 좋았다”고 손을 맞잡고 고마움을 전했다.
신종연 회장은 “다가오는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온수찜질기 40개도 준비했다”며 “우리 이웃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꼈고, 같이 참여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지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