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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석·김병훈 원광대 대전치과병원 전공의 SCI 저널 논문게재

하악 재건·임플란트 임상연구 우수성 입증, 오상천 병원장 “연구중심 병원 박차” 다짐

원광대 대전치과병원(병원장 오상천)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 논문 두 편이 SCI 국제학술지에 연이어 출판돼 화제다.

▲박종석 전공의의 논문 ‘Up-and-coming mandibular reconstruction technique with autologous human bone marrow stem cells and iliac bone graft in patients with large bony defect’가 SCI 저널인 ‘Journal of Craniofacial Surgery’에 게재됐다. 또 ▲김병훈 전공의의 논문 ‘Accidental displacement of a dental implant into the submandibular space during explantation’가 SCI 저널인 ‘British Journal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에 게재됐다.

이 논문들은 각각 최신 진료 분야인 하악 재건 및 임플란트와 관련된 임상연구로, 해당 분야 환자 진료에 큰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원광대 대전치과병원은 원광 골재생연구소 및 각 교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치과병원 구성원들의 개인연구뿐 아니라 기업이나 연구소에서 의뢰하는 임상시험 및 국책 연구과제 등 다수의 연구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논문 게재와 같이 전공의들의 임상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오상천 병원장은 “이번 국제학술지를 통해 발표하게 된 논문들은 전공의가 1저자로 논문을 작성해 훌륭한 결과를 도출해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 교수 및 전공의의 임상연구 지원에 더욱 앞장서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중심병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