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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들으며 “힐링하고 정보얻고”

서울지부 회원·스탭을 위한 세미나 2제(23·30일)

서울지부(회장 권태호)가 원장과 스탭을 위한 세미나 2제를 준비했다. 세미나는 ‘환자에게 추천 받을 수 있는 치과되기 2탄’을 주제로 열리며, 또 다른 세미나는 ‘치과종사자의 진료와 의료분쟁으로 인한 정신적 상처의 치유와 회복-Healing & Meaning’을 주제로 진행된다.

‘환자에게 추천 받을 수 있는 치과되기 2탄’ 세미나는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중구 구민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지부 회원제안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21일 열린 ‘환자의 궁극적 질문에 대답하기’의 후속편이다.


세미나는 김소언 덴탈위키 대표(치과 시스템 컨설턴트)가 연자로 나서 ▲활용성이 높은 병원 매뉴얼 ▲직원의 커리어 성장과 병원의 성공전략 ▲직원이 만드는 내부마케팅 요소 등을 세부주제로 3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최대영 서울지부 부회장은 “회원제안사업은 앞으로도 일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 개선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회원 여러분의 꾸준한 성원과 관심으로 보다 알찬 사업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다른 세미나는 ‘치과종사자의 진료와 의료분쟁으로 인한 정신적 상처의 치유와 회복-Healing & Meaning’을 주제로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대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연자로는 NLP(Neuro Linguistic Programming) 심리상담 전문가 손정필 평택대 교수(한국서비스문화학회장)가 ▲현재의 자신에 대해 이해하기(Self-understanding) ▲현재의 자신과 라포를 형성하기(Self-accepting) ▲현재의 자신과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조화롭게 만들기(Self-disclosing) 등을 소주제로 상처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내용을 강의한다.


조영탁 서울지부 법제이사는 “한국고용정보원에 의하면 감정노동지수가 치과위생사 14위, 치과의사가 68위로 나타나 치과종사자의 정신적 스트레스가 매우 심각하다”며 “환자들의 언어폭력, 소란, 난동 등에 대해서는 매뉴얼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치과종사자의 감정노동으로 인한 상처의 치유와 회복 또한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이번 힐링 세미나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세미나는 각각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되며, 등록비는 서울지부 회원의 경우 무료, 진료스탭은 1만원이 책정돼 있다.


문의 : 02-498-9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