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준 치협 부회장이 지난 7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부회장직 사퇴를 선언했다<사진>.
장 부회장은 강남 토즈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몸담았던 수석부회장 자리를 내려놓고, 한 사람의 회원으로 돌아가고자 한다”며 장문의 사퇴의 변을 밝혔다.
장 부회장의 사퇴에 따라 당분간 선출직과 지부담당 부회장 등을 포함한 10명의 부회장 중 1명이 공석이 되게 됐다.
장 부회장은 29대 회장단 선거에 최남섭 협회장과 런닝메이트로 부회장에 출마해 법제, 경영정책, 정보통신위원회 담당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전문의제도개선위원장, 사무장치과척결위원회장, 선거제도개선특별위원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