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부(회장 정진)가 오는 30일 치과의사 전문의제도에 대한 향방을 결정할 치협 임시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오는 21일 저녁 19시 30분 경기지부회관 대강당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경기지부는 치협 임시대의원총회에 제출할 치과전문의제도 개선에 대한 지부 입장을 정립하기 위해 이날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12월 22일 공청회에서 발표된 보건복지부안에 대한 찬반 표결과 치과전문의제도 개선방향에 대한 입장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경기지부는 전문의제도에 대한 표결과 함께 치협의 적극적 대응도 촉구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지부는 치과의사전문의제도와 관련해 치협 임시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 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모바일과 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된 설문조사에는 총 718명이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