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부(회장 정진)가 지난 15일 1인 1개소법 사수에 대한 회원들의 강한 의지가 담긴 탄원서를 지난 15일자로 헌법재판소에 전달했다.
이번 경기지부 탄원서 서명에는 1136명이 동참했다.
경기지부는 광범위하게 분포돼 있는 지리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30개 시·군분회 송년회를 직접 찾아다니며 서명을 받았다.
특히, 정 진 회장을 비롯한 4명의 부회장들이 송년회에 참석해 탄원 취지를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경기지부는 탄원서에서 “영리추구를 위한 의료 자본가의 기본권 보호보다 국민 전체의 건강권을 우선적으로 보호해야 한다”면서 “의료법 제33조 8항은 명백한 합헌”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