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1인1개소법 사수모임(이하 모임)이 치협 집행부가 더욱 강한 의지를 가지고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저지와 1인1개소 의료법 사수를 위해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
이 모임은 지난 19일 강남 토즈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의 문제점과 1인1개소법과의 연관 문제, 1인1개소 의료법 사수에 대한 치협의 문제점, 헌소 공개변론에 따른 앞으로의 대응 방향 등을 지적하며 치협이 전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보다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모임을 주도하고 있는 김세영 전 협회장을 비롯해 이상훈 치과계바로세우기비상대책 위원장, 김용식 전 서치 총무이사, 김덕 전 서치 학술이사, 김현선 은평구 회장과 김종수 총무이사, 유동기 동작구 회장, 김 욱 의정부 회장, 최유성 경기지부 정책연구이사 등 9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