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그림’ 또는 ‘사진’과 관련한 취미 활동을 하는 치과의사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뽐낼 기회가 마련됐다.
치협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성근·이하 위원회)는 제2회 치의미전을 오는 6월 9일(목)부터 14일(화)까지 서울시 중구 충무아트홀 1층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9일 구강보건의날 구강문화축제 일환으로 대국민 소통을 위해 마련되며, 대회 수익금은 저소득층 지원 등 사회공헌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치의미전에는 치협 회원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공모 부문은 ‘동양화’, ‘서양화’, ‘사진’, ‘판화’, ‘조각’, ‘수채화’ 등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접수는 홈페이지(www.dentalart.co.kr)에서 하면 된다.
시상 내용은 대상(1명) 100만 원, 우수상(2명) 50만 원, 특선(10명) 20만 원 등이다.
이성근 치협 문화복지 이사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치의미전이 이제는 치과의사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면서 “모쪼록 많은 회원분들이 관심 갖고 작품 응모도 하고 관람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치협은 대회 운영을 위해 자체 예산뿐 아니라 기업 등 뜻있는 기관의 협찬금을 지원받고 있다.
문의:02-6743-3300, 홈페이지(www.dental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