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예방연구회(회장 송학선·이하 연구회)가 화이트데이(3월14일)를 앞두고 개원가와 함께 ‘화이트데이에 구강건강 선물하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연구회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초콜릿이나 사탕을 선물하기보다는 달콤한 자일리톨로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게 됐다고 최근 밝혔다.
자일리톨 캔디는 달콤한 맛이 있지만, 단맛을 내는 감미료 중에 자일리톨이 100% 함유돼 있어 충치예방 효과가 있다.
특히 연구회는 개원가에서 내원 환자에게 나눠줄 홍보물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게시물에는 병원의 로고와 이름을 삽입해 사용 가능하다.
연구회 측은 “전문가들이 내방자에게 치아에 이롭지 않은 사탕, 초콜릿을 선물하기 보다는 치아에 이로운 자일리톨을 선물함으로써 치아의 소중함을 알려줘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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