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 구름많음동두천 23.1℃
  • 구름많음강릉 21.9℃
  • 구름조금서울 22.8℃
  • 구름많음대전 23.0℃
  • 구름많음대구 25.7℃
  • 흐림울산 24.2℃
  • 구름많음광주 23.5℃
  • 흐림부산 22.5℃
  • 흐림고창 22.8℃
  • 제주 25.1℃
  • 구름조금강화 21.7℃
  • 구름많음보은 21.8℃
  • 구름많음금산 23.3℃
  • 흐림강진군 23.6℃
  • 흐림경주시 25.4℃
  • 흐림거제 22.5℃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더 좋은 서비스 되도록 함께 노력”

치협·현대해상화재보험 업무협약식

치협과 배상책임보험 주간사인 현대해상화재보험(주) 등이 업무협약을 맺고 회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치협이 최남섭 협회장과 박찬종 현대해상화재보험(주) 대표이사 등 배상책임보험 주간사 및 참여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더 클래식500 B동 3층 아이리스룸에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최 협회장과 박 대표 등은 협약서에 날인하고 앞으로 회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앞서 치협은 공개 입찰을 통해 현대해상화재보험(주)을 배상책임보험 주간사로 결정하고 흥국화재와 한화손해보험을 참여사로 선정했다.

특히 이사회 보고사항을 통해 손해율이 큰 임플란트, 교정 시술에 대한 할증과 다사고자에 대한 할증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전체 배상책임 보험료가 기존보다 20.4%가량 인상되게 됐다.

이날 최남섭 협회장은 “어려운 조건임에도 치과의사 배상책임보험사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제는 모든 것이 다 노출돼야 하고, 클리어하지 않으면 회원들이 수긍하지 않는다. 회사 영업 기밀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대의원총회에서 낱낱이 보고해 그 이유와 합당성을 회원들에게 설명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박찬종 대표이사는 “모든 일이 객관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서 진행되도록 하겠다. 협회가 회원 권익을 위한다는 점을 잘 고려해 그 취지에 맞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어느덧 이 협약을 18년째 맺고 있다. 앞으로 더 좋은 서비스가 되도록 협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