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수 박사(서울대치과병원 소아치과)가 미국장애인치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받았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송지수 박사가 지난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시카고 웨스틴 미시간 에비뉴 호텔에서 열린 세계장애인치과학회(iADH) 총회 겸 미국장애인치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 발표 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송 박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The impact of dental treatment under general anesthesia and intravenous sedation in pediatric healthy and special needs patients”를 주제로 발표했다.
한편 iADH는 1971년에 창설된 전 세계 장애인 치과를 대표하는 국제적인 조직으로, 2년에 한 번씩 세계 각국에서 장애인치과를 대표하는 치과의사들이 참여해 학술교류 및 의견 교환을 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