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이하 치주학회) 회원들이 지난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모나코에서 열린 Osteology 학회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며 우리 치과계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학회에는 구기태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주과 교수가 임상포럼 연자로 참석해 ‘발치 후 Decision making’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학회에 발표된 163개의 포스터 초록 중 기초연구부분과 임상연구부분에서 각각 6개씩 총 12개의 치주학회 회원 초록이 우수 포스터로 선정됐다.
또 Osteology research forum 구연발표 부분에서는 임현창 경희치대 치주과 교수가 ‘Randomized clinical trial for ridge preservation using two types of collagenatedxenogarft/collagen membrane: a cone beam computed tomographic study’를 주제로, 김정수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전공의가 ‘Ridge preservation of extraction sockets with chronic pathology using Bio-Oss Collagen with or without Bio-Gide: An Experimental study in Dogs’를 주제로 발표해 각각 임상연구부문 2등, 기초연구부문 3등에 입상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