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는 지난 4월 23일 원광대 대전치과병원에서 초도 이사회를 열고 현안에 대해 토의하는 한편 신임 집행부의 단합 의지를 다졌다.
이번 이사회는 지난 3월 열린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회장 등 신임 집행부가 모여 처음으로 개최한 이사회로, 서봉직 회장(전북대)과 송윤헌 부회장(아림치과병원), 김재형 감사(전남대), 정진우 감사(서울대), 임현대 총무이사(원광대) 외 20여명의 이사진이 참가였다.
임현대 총무이사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사회는 서봉직 회장의 인사말을 통해 학회가 앞으로 나아갈 길과 함께 이를 이끌어 갈 집행부 단합의 의지를 다졌다.
앞으로 2년간 학회를 이끌어 갈 이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 후, 학술, 재무, 편집, 공보, 정보통신, 수련고시, 정책기획, 임상개발, 보험 등 각 부서별 업무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이후 이어진 안건토의에서는 전공의 수련과 교육, 진료영역 수호, 보험진료 등과 관련된 중요한 사안들이 의결됐으며, 그 외 학회 전반에 걸친 사항의 개선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