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임영준)가 미국심미치과학회(American Academy of Cosmetic Dentistry)와 적극적인 교류를 펼치고 있다<사진>.
임영준 학회장을 비롯한 김종화 국제분과 부회장, 장원건 총무이사 등 임원진은 자매결연을 맺은 미국심미치과학회 초청으로 지난 4월 27~30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미국심미치과학회 연례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임원진은 참석기간동안 미국심미치과학회(AACD), 일본심미치과학회(JAED)와의 3국 연석회의를 통해 국제 심미치과 인정의제도의 설립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 세계심미치과학회(IFED)내에서 3국의 협력관계를 더욱 더 긴밀하게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합의했다.
양 학회가 매년 추진해오던 연자교환의 일환으로 신준혁 교육실행이사가 ‘Beyond the Limitation of CAD/CAM’이라는 주제로 열강을 펼쳐 현지치과의사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12월에 있을 대한심미치과학회의 추계학술대회에는 미국심미치과학회 대표연자로 Dr. Adamo가 내한해 최신심미치료에 대해 발표를 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8월 삿포로에서 열릴 일본심미치과학회(JAED) 연례학술대회에서는 한국측 초청연자로 신주섭 교육실행이사가 메인발표를 하기로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