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가 치료한 수복물 주변만 비심미적일까? 이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할 학술대회가 열린다.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임영준)는 오는 6월 26일 오후 2시 서울대 치과병원 지하1층 제1,2강의실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수복물 치료의 심미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제시한다.

‘왜 내가 치료한 수복물 주변만 비심미적일까?-Esthetic Problems Around My Restoratio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4명의 연자가 초청돼 열강을 펼친다.

이승규 원장(4월31일 치과의원)이 ‘뺀 듯 안 뺀 듯, 감쪽 같은 Pontic Design을 재고한다’를 주제로, 조경안 원장(오케이라인 치과의원)이 ‘The Gingiva Is Red Around My Crown’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이정삼 원장(웃는하루 치과의원)이 ‘Implant는 원래 Black Triangle이 생기는 걸까?’에 대해, 정찬권 원장(에이블 치과의원)이 ‘전치부 수복물 주변의 검은 그림자,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까?’에 대해 강의한다.

강연 후에는 인정의 교육원 수료식과 경품 추첨이 진행된다.

사전등록은 오는 6월 18일 마감되며, 학회 홈페이지(http://www.kaed.org)를 통해 등록이 가능하다. 학회 참석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이승규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은 “보철 수복 후 전치부에서 흔히 발생하는 연조직 문제점은 ▲Inflammation ▲Black Triangle ▲Gingival Shadow ▲Pontic Design 등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며 “이런 수복물 주변의 문제를 극복해야만 보다 심미적이고 영속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보다 완성도 있는 결과를 위해 특화된 4명의 연자를 모시고 심층적인 주제에 대해 발표해 참석자들의 심미 치료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02-465-0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