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감염관리 방법을 종합적으로 살펴 볼 기회가 마련됐다.
(가칭)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이성복·이하 치과감염학회)가 2016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오는 23일(금) 오후 5시부터 강동 경희대치과병원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이성복 회장(강동경희대병원 보철과)을 비롯한 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 김수관 교수(조선치대 구강악안면외과) 등이 ▲2015년 메르스 감염 이후의 현재 ▲치과 감염관리의 대책 ▲대한치과감염학회의 미래 역할과 전망 등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치과감염학회 측은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부터 지카 바이러스, C형 간염 바이러스 등 감염에 대한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치과감염학회의 역할 또한 더욱 커지고 있어 ‘병원 감염 조절’을 대주제로 감염 관련 이슈를 짚어보는 시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사전등록은 오는 20일까지 마감이다. 문의: 010-7290-2875(유재식)